내가 시저다
카이사르 옹
로마의 전설 장군
갈리아를 두들겨 패고 게르만족을 골로 보낸 그 분.
개선장군도 되고 지지도 얻었으니 독재관을 계속 해먹고 싶었다.
시저씨 추줍소
어이 나를 빼 놓나
그러나 스탈린, 히틀러, 코시오르, 쇼와 왕 식으로 1인 절대체제로 갈 수는 없고 3인 집정체제로 간다. 그 유명한 3두 정치가 열렸다.
그러나 카이사르 옹이 너무 거만부리니 원로원 영감들 보기 좋지 않았고 몰래 없애기로 한다.
측근 부루투스를 매수하여.
전위대! 전위대! 어디 있느냐
그러나 카이사르 옹은 클레오파트라 아짐과 눈 맞고 왕처럼 굴었고 사실상 측근들에게도 버려져서 이리되었다. 오른팔 데키무스도 그를 버렸고 왕노릇 하던 영감은 칼침에 갔다.
젠장 이 영감쟁이
그리고 이집트의 어떤 아지매는 통 큰 결심을 하게 되는데